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노래 가사 듣기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노래 가사 듣기

 

1996년 1월 발매한 엄정화 2집의 수록곡 '하늘만 허락한 사랑'

 

작사 : 성지훈, 윤성희

작곡, 편곡 : 김형석

 

당시에 후속곡으로 활동했던 발라드인 하늘만 허락한 사랑 대중들에게 상당히 좋은 반응을 얻으며 가요프로그램 상위권에 안착을 했으며 MBC에서는 1위후보까지 올랐다. 이곡은 엄정화의 대표 발라드곡으로 오늘날 까지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

 

엄정화 하늘만 허락한 사랑 노래 가사 듣기

 

내가 느낀 그를 향한 이끌림
사랑이 아니기를 나는
기도했었지
나를 보는 안타까운 그 눈빛
제발 나의 착각이길 바랬지
지금이라도 피하고싶어
오랫동안 친구의
사랑이었던 그를
하지만 이젠 너무나
간절히 원하는
서로의 마음 속일순 없어
한사람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거야
그 마음을 받아들인 후부터
나는 친구얼굴을 바로 볼 수
없었지
변해가는 사랑속에 얼마나
아파하는지 알고 있었기에
정말 미안해 날 용서해줘
이런 얘긴 이제는 아무소용
없지만
그래도 나를 조금만
이해해주겠니
그 없인 나도 견딜수 없어
한사람 때문에 많은걸 잃게
되겠지
힘들때마다 기대온 우정까지
하지만 어렵게 시작된
우리 사랑은
하늘만은 허락할거야
우리를 위해서 흘려진
눈물 기억해
그만큼 소중히 아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