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호 마지막잎새 노래 가사 듣기

배호 마지막잎새 노래 가사 듣기

 

배호의 유작 앨범에 수록된 마지막 잎새

 

작사 : 정귀문

작곡 : 배상태

 

1963년부터 1971년까지 활동을 하던 가수다. 초창기에는 스탠더드 팝계열의 작품을 많이 불렀었다.

1966년부터 신장염 투병을하였고, 1971년 29세라는 짧은 나이로 생을 마감하였다. 이노래 마지막잎새도 배호의 대표곡으로 꼽힌다. 또한 경주시와 강릉시에 노래비가 세워져있다.

 

배호 마지막잎새 노래 가사 듣기

 

그시절 부르던 임
어느 낙엽지고
달 빛만 싸늘히
허전한 가지
바람도 살며시 비켜가건만
그 얼마나 참았던
사무친 상처길래
흐느끼며 떨어지는
마지막 잎새

싸늘히 파고드는
가슴을 파고들어
오가는 발길도
끊어진 거리
애타게 부르며
서로 찾은 길 
어이해 보내고
참았던 눈물인데
흐느끼며 길 떠나는
마지막 잎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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