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니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 노래 가사 듣기

몽니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 노래 가사 듣기

 

2020년 6월 12일 발매한 몽니의 싱글 앨범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

작사, 작곡 : 김신의 of 몽니

편곡 : 몽니(Monni),신승익

 

앨범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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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몽니’ 정규 5집 첫 번째 선공개 곡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
 
‘몽니’가 정규 5집 앨범 발매를 앞두고 첫 번째 선공개 곡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를 공개했다.
가장 행복했던 기억의 상징 ‘봄’을 테마로 써내려 간 곡이지만 아름다운 선율과 대비되는 슬픈 노랫말이 인상적인 곡으로 누구 하나 선을 넘지 않으나 절제를 통한 여백 속에 리스너의 감정이 스며들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곡이다. 마치 봄밤에 함께 노래 부르는 듯, 귓가에 맴도는 소리에 그 추억의 아련함을 트럼펫으로 더해 따뜻하게 표현했다.
몽니는 총 3곡의 타이틀 곡을 선공개 후 오는 11월 정규 5집을 발매한다. 특히 이어지는 연작 형태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선공개 곡의 구성을 기대해봐도 좋다.
 
“꿈처럼 황홀했던 날들을 지나 어느덧 뜨거워진 바람,
무기력해진 몸과 맘을 이겨내야 하는 고통의 의미를 담고 싶었어요.
이번 곡은 전반적인 사운드가 꽤 드라이해요.
특히 보이스는 더욱더 드라이하고요.
마치 옆에서 얘기하고 있는 듯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요.
그리고 풀벌레 소리와 악기없이 보이스로 시작되는 구성은
다가오고 있는 여름 밤을 전해주고 싶었어요.”

 

 

몽니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 노래 가사 듣기

 

머지않아 여름이 오겠지
뜨거운 바람을 몰고서
아마 무기력한 여름이 될 거야
네가 있던 봄은 지나갔으니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
지워낼 수도 없고 오래 기억되어질
너와 나의 봄은 설레었고 뜨거웠었고
사랑했었던 그리워질 날들이여
밤이 찾아오고 함께 갔던 그 바다
해가 뜰 때까지 너와 함께했던 그곳
우린 아무 얘기 없이 두 손을 꼭 잡고
서로의 마음을 얘기했지
우리의 봄은 아름다웠고
지워낼 수도 없고 오래 기억되어질
너와 나의 봄은 설레었고 뜨거웠었고
사랑했었던 그리워질 날들이여
우리의 봄은 위태로웠고
지워질 수도 없고 오래 기억되어질
너와 나의 봄은
눈물이었고 뜨거웠었고
사랑했었던 그리워질 날들이여
그리워질 날들이여
그리워질 날들이여
그리워질 날들이여
그리워질 날들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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