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그날의너 가사 노래 듣기

러블리즈 그날의너 가사 노래 듣기

 

2018년 4월 23일 발매된 러블리즈 미니 4집앨범. 治癒 치유의 타이틀곡 그날의너

작사 작곡 편곡 / SWEETUNE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케이, JIN, 류수정, 정예인)가 싱그러운 봄날 네 번째 미니앨범으로 돌아왔다. 더욱 성숙해진 아련한 감성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돌아온 러블리즈의 이번 키워드는 ‘치유’이다. 
매 앨범마다 확고한 콘셉트, 어떠한 무대도 훌륭하게 소화하는 탄탄한 실력, 팀 고유의 색깔이 뚜렷한 음악 등을 통해 연령 불문 다양한 팬층을 쌓아온 러블리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코 끝에선 ‘화~’ 입 안에선 ‘후~’” 마법의 주문처럼 한 번 들으면 빠져나올 수 없는 중독성으로 또 한 번 대중의 마음을 어루만진다.  
특히 타이틀곡 ‘그날의 너’는 수많은 히트곡들을 배출한 국내 대표 인기 작곡팀 스윗튠(SWEETUNE)이 의기투합 한 곡으로, ‘아츄(Ah-Choo)’, ‘그대에게’, ‘지금, 우리’ 등의 곡에서 접할 수 있었던 러블리즈 만의 발랄하고 경쾌한 에너지가 돋보인다.
"사랑은 원래 달콤하고 쓰라리며 떨리는 봄밤의 꿈 같은 것!"이라는 이별 후 애틋한 감정이 러블리즈 특유의 싱그러운 보이스로 따스한 봄바람처럼 변화시키고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기억될 것이다. 

 

어쿠스틱 피아노 선율과 일렉트로니카의 아날로그 신스와 드럼 비트가 어우러진 시부야 케이 장르의 음악으로 러블리즈의 성숙한 감성을 담아낸 인트로이다.

 

 

 

러블리즈 그날의너 가사 노래 듣기

 

하루 종일 울었대요 이별한 날
두 눈이 다 퉁퉁 부을 만큼
그 앤 네가 미웠대요
며칠을 다 그리 지냈더래요
근데 이상해요
어느 날 갑자기 그럴 거란
예고 한 마디 없이
아물어요
이젠 네가 밉지가 않은 걸
코 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시큰하게
시린 기억 화 모두 모아 후
아른 기억 그날의 네가
내 안에 머물러요
지금의 너는 어때요
예전의 넌 나를 걱정하기만 바빴죠
이제는 그럴 리 없죠
어쩌면 난 그게 서운할 거야
근데 이상해요
우리의 마지막 그 장면의 느낌이
좀 바뀌었죠
편한걸요 지금의 난 살짝쿵 웃어요
코 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시큰하게
시린 기억 화 모두 모아 후
아른 기억 그날의 네가
내 안에 머물러요
녹아가요 시린 말들도
흘러가요 아린 기억도
사라져요 아픈 상처도
지나가요
코 끝에선 화 입안에선 후
때론 달콤하게 때론 시큰하게
시린 기억 화 모두 모아 후
아른 기억 그날의 네가
내 안에 머물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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