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월화수목금토일 뮤비 가사 노래 듣기

청하 월화수목금토일 뮤비 가사 노래 듣기

2017년 4월 21일 발매한 청하의 첫번째 싱글앨범 타이틀곡 '월화수목금토일'

 

작사, 작곡, 편곡 : 크래커, 그리즐리

 

MNH ENTERTAINMENT에서 첫 번째로 선보이는 '청하'의 첫 싱글 [월화수목금토일]은 그녀의 수많았던 데뷔까지의 고단한 여정을 고유의 음색과 감성으로 담아낸 곡이다. 이번 곡은 '아이오아이' 활동 때와는 또 다른 한층 더 성숙해진 분위기를 예고하며 데뷔 앨범은 어떤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지 더욱 궁금증을 자아낸다.
 
'청하'의 솔로 데뷔 신호탄이 될 "월화수목금토일"은 이 시대의 많은 이들과 같은 감정을 공감할 수 있는 섬세한 가사가 돋보이는 R&B 발라드 곡이다. '인디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신예 뮤지션 '그리즐리(Grizzly)'와 프로듀싱팀 '크래커'가 프로듀싱에 참여하였다.

 

청하 월화수목금토일 뮤비 가사 노래 듣기

 

월화수목금토일
난 어디쯤에 있을까
하루하루 지나가는 걸
잡을 수 있다면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남아있을까
또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들어 버려
하루 종일 거울 앞에 서서
매일 같은 표정과
매일 같은 목소리로
하루 종일 노래했어
라라라라 라라라라
눈을 떠봐도
여전히 불이 꺼진 방
이뤄질 수 있을까
점점 far away
모두 떠나고
텅 빈 곳에 나 홀로
아무것도 모른 채
난 또 이렇게
월화수목금토일
난 어디쯤에 있을까
하루하루 지나가는 걸
잡을 수 있다면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남아있을까
또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들어 버려
보고 싶은 얼굴들
나와 같은 맘일까
그대로 있어준다면
그건 욕심인 걸까
지금도 나의
무언갈 향해
달려간다면
정말 원했더라면
수많은 저 별 중에
하나만 품을 수 있다면
그것 또한 욕심인 걸까
저기 반짝이는 것처럼
눈을 떠봐도
여전히 불이 꺼진 방
이뤄질 수 있을까
점점 far away
그윽한 저 달 위에
눈을 마주하고서
내게 손을 내밀어
외롭지 않은 밤을
월화수목금토일
난 어디쯤에 있을까
하루하루 지나가는 걸
잡을 수 있다면
언제까지 이곳에서
혼자 남아있을까
또 하루를 보내고
잠이 들어 버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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