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11:11 노래 가사 듣기

태연 11:11 노래 가사 듣기

2016년 11월 1일 발매한 태연의 디지털싱글앨범 타이틀곡 11:11

 

작사 : 김이나

작곡, 편곡 : Christian Vinten,Chelcee Grimes

 

앨범 소개

 

음원퀸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11:11"을 기습 공개한다.

"11:11"은 어쿠스틱 기타의 잔잔한 선율과 '태연'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잘 어우러진 팝 발라드 장르. 고즈넉한 늦가을 밤의 운치 있는 분위기와 잘 어울리는 감성적인 곡인 만큼,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로 준비해 화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번 곡의 가사는 유명 작사가 '김이나'가 작업, '하루가 끝나기 직전의 시간'을 '연인 관계가 완전히 끝나기 직전의 시간'에 비유한 내용과 시침과 분침이 11시 11분을 가리킬 때 연인과 함께 소원을 빌던 추억을 떠올리는 아련한 느낌의 가사로 더욱 눈길을 끈다.

 

작성일 기준 유튜브 조회수 6009만회를 기록 중 이다.

 

태연 11:11 노래 가사 듣기

 

It’s 11:11
오늘이 한 칸이 채 안 남은 그런 시간
우리 소원을 빌며 웃던 그 시간
별 게 다 널 떠오르게 하지
네 맘 끝자락처럼 차가운 바람
창을 열면 온통 네가 불어와
이 시간이 전부 지나고 나면
이별이 끝나 있을까 Yeah
널 다 잊었을까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
달력 안에 있는
오래 전에 약속했던 몇 월의 며칠
너에겐 다 잊혀져 있었다면
내가 지워야지 뭐
지나고 나면 별 거 아니겠지 뭐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떠나가고
넌 내 모든 걸 갖고서 떠나도
내 맘은 시계 속의 두 바늘처럼
같은 곳을 두고 맴돌기만 해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
계절 틈에 잠시 피는 낯선 꽃처럼
하루 틈에 걸려 있는 새벽 별처럼
이 모든 건 언젠가는 다 지나가고 말겠지
모든 게 자릴 찾아서 돌아오고
내가 아무 일 없는 듯이 웃게 되면
너의 이름 한 번쯤 부르는 게
지금처럼 아프지 않을 거야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oh
Na na na na na na na na
I believe I will be ove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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